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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특별공급에 1만명 ‘북적’

신혼부부와 생애최초에서 각각 27대 1, 21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

입력 2023-10-24 09:53 | 신문게재 2023-10-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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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조감도.(사진=리얼투데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DL이앤씨가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선보인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특별공급 청약에 9972명이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특별공급 결과 673가구 모집에 총 9972명이 접수해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조건이 까다롭고, 평생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특별공급에 약 1만명이 몰려 1순위 청약도 흥행이 예상된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로 공급되는 공공분양에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181세대가 배정되었는데, 여기에 4890명 접수해 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81가구가 배정된 생애최초에서도 3807명이 몰려(21대 1) 무주택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3800만원~4억8120만원 선으로, 발코니 확장비(109만원~254만원)를 포함해도 총 금액이 5억원을 넘지 않는다.

인근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된 ‘동탄레이크 자연& 푸르지오(2020년 2월 입주)’의 전용 84㎡가 현재 8억5000만원~9억1000만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특별공급 청약으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진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에 이뤄진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한편,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ㆍ84㎡ 907가구는 공공분양으로, 전용면적 95ㆍ115㎡ 320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한다.

지난 9월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1~8월 분쟁조정위를 통해 하자로 판정돼 보수 의무를 책임지는 하자가 ‘0’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에는 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 현장에 BIM 기술을 적용하며 스마트 건설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BIM 리딩사로 선정되는 등 건설 기술력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아울러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췄으며, 2023년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조사에서 높은 품질과 서비스 만족도로 업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DL이앤씨의 주택 브랜드인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1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6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8회 수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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