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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6일부터 절임배추 판매 사전 예약 개시

입력 2023-10-24 06:00 | 신문게재 2023-10-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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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절임배추 사전예약은 ‘택배 배송’ 또는 ‘매장 방문’ 중 선호하는 수령 방식과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매장 방문 선택 시 박스당 2000원씩 추가 할인된다. 택배 배송 기간은 11월16일~12월13일, 매장 방문수령 기간은 11월20일~12월13일이다.

올해 절임배추는 행사카드로 1박스 구매시 10%, 2박스 이상 구매시 20% 할인한다.

이마트는 지난해 말부터 전국 배추 산지를 돌며 우수 농가들에게 재배 면적 확대를 요청했고 절임 공장도 추가로 발굴하는 등 올해 김장 행사에 전념했다.

이마트는 올해 절임배추 물량을 지난해 대비 50% 늘려 총 6만 박스에 달하는 역대 최대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작년 사전예약 시작 이틀 만에 완판된 베타후레쉬 절임배추 물량은 약 2배 늘려 총 3만 박스 이상 준비했다.

올해 이마트 절임배추 가격은 평균적인 배추 소매가격보다 더 저렴하다. 농산물유통정보(aTKAMIS) 기준 지난 19일 배추 1포기의 평균 소매가는 6225원이다. 이마트 절임배추 1박스에 배추 8~12포기가 들어있는데, 이를 환산해보면 최대 50~60% 수준 저렴하다.

이마트는 김치냉장고를 비롯한 김장철 부재료, 김장용품 행사 등도 동시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이마트앱에서 김치냉장고 행사상품 최대 2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시에 CJ비비고 포기 배추김치를 함께 증정한다. 또한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행사상품을 동시 구매할 시에는 최대 4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 깐마늘, 고무장갑, 김치통 등은 물가안정 프로젝트인 ‘더 리미티드’ 상품으로 개발해 올 4분기 내내 초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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