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이 진행되는 모습<사진제공=수원특례시> |
이번 뮤지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의 일환으로 아버지의 육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버지의 육아 참여 확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승 작가의 그림책이 원작인 이 뮤지컬은 아빠와 아이가 역할을 바꿔 생활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내용의 공연이다.
이날 수원시 관내 가정 아동(만3~5세)과 보호자(아버지) 340여 명이 관람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버지와 자녀 간의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