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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감염병 사전 예방···민관 공동 협력체계 구축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

입력 2023-10-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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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신속하고 상시적으로 이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18일 지역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민관이 공동 협력해 대응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내용 홍보와 함께 유행 가능한 감염병과 관련한 동향 및 국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지정 해제 및 일반 의료체계 전환 홍보 등에 대해 토의했다.

또 겨울철 코로나19 사전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이에따른 예방접종 안내 및 먹는 치료제 처방률 제고 등 감염병 대응 방안과 시민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일교 부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홍보와 함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함께한 보건의료 협의체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상시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만들고자 지난 2022년 발족했다.

보건의료 협의체 공공부문은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청이, 민간부문은 아산시의사회, 아산시약사회,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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