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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시) |
대구시는 지역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최신 정보가 수록된 ‘대구시 안내지도’ 1만부(국문 9000부, 영문 1000부)를 제작ㆍ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지도는 지난 7월 1일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을 포함해 주요 산업단지와 각종 도로, 공공기관, 공원 등을 수록해 제작됐다.
앞면에는 대구지도포털(2D, 3D, 모바일)에 대한 안내와 대구의 상징, 대구시 도심부(1/3만)를 상세하게 나타냈고 뒷면에는 대구시 전도(1/8만) 및 일부 도심부 확대도를 수록했다.
대구시 안내지도는 오는 23일부터 대구시청(산격, 동인청사) 및 구ㆍ군 민원실, 관광안내소 등에서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에 제작된 대구시 안내지도는 최근의 도시 변화를 반영해 시민과 대구 방문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쉽게 전달하고 각종 행정업무에도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