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사진제공=인천강화군) |
오현식 의원의 개회사와 박승한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황평우 소장(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의 ‘강화 돈대를 활용한 강화역사문화 활성화 정책’을 발제했다.
이어 김락기 인천문화재단 경영본부장과 김세희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이광식 천문학 작가, 최지연 에이치 스토리 대표의 분야별 패널토론이 이뤄졌다.
아울러 돈 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관광객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망 확대, 돈 대를 거닐며 쉴 수 있는 ‘돈 대 꿰미길’ 조성, 영화·드라마 촬영지 유치 등 역사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토론자들의 의견이 제언됐다.
의원 연구단체 대표 박흥열 의원은 “이번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으로 문화유산의 보전, 복원 등을 발전 동력으로 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문화유산 홍보방안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