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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청년 마음 건강 온라인 ‘화상’ 심리상담

입력 2023-10-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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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비대면 상담을 통해 관내 청년들의 심리적 회복과 마음 건강 서비스를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ZOOM)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서구 청년센터 서구 1939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문턱을 허물고 접근성을 강화해 예방 측면에 초점을 맞춘 온·오프라인 고민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현재 다각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1:1 대면상담인 ‘토닥토닥 고민 상담’과 익명으로 나의 고민을 홈페이지에 작성하면 전문상담사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속닥속닥 고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0월부터는 지역 청년이 온라인(ZOOM)으로 원하는 시간대에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와 1:1 화상상담의 기회를 제공하여, 마음 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들에게 사각지대 없이 찾아간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문상담사와 상담 일정을 조율해 온라인 화상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17~12월 예산 소진 시까지 청년센터 서구 1939 홈페이지 ‘청년지원, 신청하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을 만날 상담심리학자 박지혜 대표(잇다 심리상담연구소)는 “비대면 상담을 통해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비대면 상담을 발판 삼아 보다 심적으로 단단해지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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