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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전국청년웹툰공모전 대거 수상

만화웹툰콘덴즈과 재학생들, 총 24명 수상 '쾌거'

입력 2023-10-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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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대 사진 400
한국영상대 이아연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영상대 제공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학과 재학생들이 ‘제1회 전국청년웹툰공모전’에서 대거 수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과 18일 밝혔다.

한국영상대 관계자는 “일류 웹툰도시 대전 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시가 주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약 500여 작품이 접수되는 등 호응이 컸다”며 “우리 대학 재학생들 24명의 학생들이 공모전에서 최다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상을 수상한 3학년 이아연 학생을 비롯, 총 2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면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골고루 입상해 만화웹툰콘텐츠과의 우수한 인재들이 질좋은 교육을 통해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덧붙였다.

대상을 차지한 이아연 학생은 “당신만을 바라보며 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 대학교 만화웹툰콘텐즈과의 높은 교육의 질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주신 교수님 덕분”이라며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교수님의 가르침을 융통성있게 수용하는 것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만화웹툰콘텐츠과 성대훈 교수와 백종인 교수는 “28년동안 만화와 웹툰의 인력 양성에 매진한 결과가 대상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성대훈 교수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해 만화·웹툰 산업계의 인재사관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학생지도를 해주신 교수님들과 많은 과제에도 불평 없이 묵묵히 수련에 매진해 온 모든 재학생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했다.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는 내년부터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이라는 이름 아래 만화웹툰전공, 웹소설전공, 웹콘텐츠 자율전공으로 통합돼 계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웹툰과 웹소설 모두에 관심을 갖고 배워보기 원하는 예비 신입생들에게 매력적인 ‘웹콘텐츠자율전공’도 신설됐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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