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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준비

23일~11월 3일까지 2주간 실시, 재난 대비 실전 대응능력 강화

입력 2023-10-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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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준비
계양구청 전경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 계양구가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26일 관내 서운일반산업단지 소재 ㈜코베아에서 다중 밀집 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긴급 구조통제단 등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이 운영기구를 가동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안전 통신망 (PS-LTE)을 활용해 유관, 기관과의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 제고는 물론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 진행해 훈련을 통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안전 한국훈련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해 훈련과정 전반을 모니터 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훈련 기간 동안 구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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