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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 참가

최신 기술 적용한 배전 및 재생에너지 솔루션 소개

입력 2023-10-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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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마트그리드 2023에 참석한 한전KDN 관계자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2023’에 참석한 한전KDN 관계자들. 한전KDN 제공
한전KDN이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3’은 한전KDN, 한국전력공사, LS ELECTRIC 등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참가해 발전·송배전·변전 기자재, 에너지 신사업 관련 품목들을 소개했다.

한전KDN은 엑스포에서 △분산형 전원 보급형 단말장치 △AWB 통신장치 △SCADA 다기능 정보 전송장치 △인공지능 에너지 결합데이터 분석 플랫폼 △해상풍력설비 발전량 예측 솔루션 △수소에너지 클라우드 기반 통합 운영플랫폼 등 6종의 솔루션을 출품했다.

‘분산형 전원 보급형 단말장치’는 신재생에너지를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연계하고 분산형 전원으로 인한 선로의 전력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으로 전력의 품질 관리와 블랙아웃 등의 사고예방을 돕는다.

‘AWB 통신장치’는 배전분야 현장 감시를 위한 무선통신 장치로 음영지역 및 유선통신 설치 불가 지역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무선통신 구간의 보안을 위한 암복호화 통신과 다양한 통신방식의 추가 활용이 가능하다.

‘SCADA 다기능 정보 전송장치’는 ESS, 재생에너지 단말장치 등 변전소의 설비로부터 취득한 데이터를 국제표준규격으로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에 정보를 전송하는 전송 장치로 전력분야에서 사용되는 통신규격을 모두 탑재하고 있어 변전소에 설치된 정보를 연계할 수 있다. 또 설비별 단말장치 기능 통합 및 일원화로 효율적인 비용 절감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쉽게 발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공지능 에너지 결합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전 과정을 파이프라인 처리 방식으로 자동화해 에너지 분야 결합데이터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분석과 신사업 발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해상풍력 발전량 예측 시스템’은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기상 정보, 발전량 정보 등 AI를 통해 예상 발전량과 설비 노후도를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수소에너지 클라우드 기반 통합운영 플랫폼’은 수소 도시내 수소에너지 생산부터 저장, 공급,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의 실시간 데이터를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하고 시각화된 결과를 통합운영시스템에 제공하여 운영자에게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토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의 배전 및 재생에너지 관련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최신 인공지능을 활용한 에너지 데이터의 효과적 분석과 활용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안정된 에너지 사용을 보장할 수 있는 에너지 ICT 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김동언 기자 kde3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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