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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K-품종 ‘소담미 고구마’ 선봬

입력 2023-10-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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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소담미 고구마를 홍보하는 모델의 모습.(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소담미 고구마’를 전 점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 ‘소담미 고구마’는 ‘탐스러운 생김새로 먹음직스럽다’는 의미를 가진 ‘소담하다’에서 따온 ‘소담미’라는 이름처럼 크기가 크고 길게 뻗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담미 고구마’는 ‘꿀 고구마’로 유명한 일본 품종 ‘베니하루카’와 비교해 당도가 높고 육질 또한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0월 16t의 ‘소담미 고구마’를 확보해 시범 판매를 진행했고 전 물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올 2월부터는 해남, 여주, 유명 고구마 산지를 방문해 소담미 고구마 재배지를 확보해 총 300여t의 물량을 들여왔다.

롯데마트는 고구마 외에도 토마토, 감자 등 15개 품목의 K-품종 농산물을 판매하고있다. 대표상품으로 당도가 높고 붉은 빛을 띠는 ‘K품종 흑토마토’와 ‘K품종 아리수 사과’, 포슬포슬한 식감이 특징인 ‘K품종 골드킹감자를 선보이고 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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