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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LCC소식] 이스타항공, 베트남 노선 프로모션…진에어, 태권도 선수 입단식

입력 2023-10-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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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베트남 노선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아울러 진에어는 태권도 선수 입단식을 했습니다. 17일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새 소식들을 모아 정리했습니다.





◇이스타항공, 베트남 노선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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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이미지] 이스타항공 베트남행 노선 대상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오는 22일까지 베트남 노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이 운항 중인 △인천-다낭 △인천-나트랑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다낭 노선은 탑승기간 10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나트랑 노선은 운항 시작일인 10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항공권의 특가 운임이 오픈된다.

프로모션 기간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최저 편도총액 기준 △인천-다낭 노선은 9만8800원 △인천-나트랑 노선은 9만8900원부터 특가 운임을 선보인다. 최저 운임은 발권일 기준 유류할증료와 환율 변동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고 무료 위탁수하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베트남의 인기 여행지인 다낭과 나트랑 노선의 프로모션인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베트남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에어, 태권도 선수 입단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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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진에어는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태권도 종목의 장애인 선수 4명 입단식을 했다. (왼쪽부터) 장영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차장, 권익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운영팀장, 박병률 진에어 대표, 임지윤 선수, 백어진 선수, 정명철 선수, 김종규 선수, 곽주호 진에어 인사재무본부장, 이혁 진에어 인재개발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태권도 선수 4명을 영입하고 장애인 선수단 규모를 확대한다.

진에어는 지난 16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진에어 본사에서 태권도 종목의 김종규, 백어진, 임지윤, 정명철 선수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입단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했다. 또한 권익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운영팀장, 장영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차장,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앞으로 진에어는 소속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선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대회 참가의 근로 시간 대체 △각종 복지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우리 회사 구성원이 된 재능 있는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2021년에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하고 운영 중이다. 진에어 장애인 선수단은 태권도 종목 선수 4명의 영입에 따라 △보치아 2명 △탁구 4명 등 총 10명으로 확대됐다.


김아영 기자 ayki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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