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강소농 직거래장터 개장

주말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 직거래

입력 2023-10-17 16:18 | 신문게재 2023-10-19 15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강소농 직거래장터 운영1
창녕군 강소농연합회에서 강소농 직거래장터 운영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창녕군은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주말 동안 우포늪생태관 주차장에서 창녕군강소농연합회가 강소농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 직거래장터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배운 마케팅 역량을 실전에 적용, 농산물 안심 직거래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조성해 지속적인 판로 개척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장터는 우포늪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군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우포 따오기 농부’ 회원들을 중심으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한 제품 중에서 단감즙, 새싹땅콩차 등 30여 품목을 준비해 소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관내 강소농 회원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엄선해 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됨은 물론 강소농 회원들의 마케팅 역량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창녕=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