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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주문 연도교, 아차도 내부 도로 확충 사업’주민설명회

사업추진 계획, 주민 의견 청취 시간 마련

입력 2023-10-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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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주문 연도교, 아차도 내부 도로 확충 사업’주민설명
주민설명회
인천 강화군은 17일 서도면사무소에서 ‘주문 연도교, 아차도 내부 도로 확충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도로 노선 및 교량 형식(안) 등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주문 연도교 건설사업은 작년 6월 중앙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한 이후, 같은 해 12월 기본계획 고시를 거쳐 일상 감사(郡), 대형공사 입찰 방법 심의 및 계약심사(市) 등의 절차를 마쳐 지난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총사업비 300억 원(시비 50%, 군비 50%)이 투입했다.

군은 현재 신속한 추진을 위해 측량, 지반조사, 환경, 재해영향평가, 문화재 및 군사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또 아차도 내부 도로 확충 사업은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 중 하나로 총사업비 35억 원(국비 80%, 시비 10%, 군비 10%)이 소요된 국비 지원사업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주문 연도교 건설공사 시점부인 아차도내 약 1.0km에 대한 도로 확장 및 신설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병행 추진 중이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주문도 내부 도로 확충 사업은 살곶이 선착장에서 주문 연도교 종점까지 약 4.2km 구간으로, 1구간(살곶이 선착장에서 1.4km 구간)은 9월 말 공사를 준공했으며, 2구간(주문 저수지까지 1.0km 구간)은 내년 3월 착공을 위해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 중이다.

3구간(주문 연도교 종점까지 약 1.8km 구간)은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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