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별빛 야영(가족 캠프) 열려<사진제공=수원특례시> |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0여 명(53가구)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후원하고 효원초등학교가 주최,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이 주관했다.
야영에서 참가자들은 활쏘기, 솜사탕 팝콘 만들기, 환자 운반법, 심폐소생술, 페트병세우기, 지네발 걷기, 수공예활동(팔찌, 태극기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또 저녁에는 운동장에서 별자리 관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진정한 교육도시는 청개구리 별빛 야영처럼 학교, 학생, 학부모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교육공동체가 되어 제안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SPPEC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토론하며 제안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지역의 이곳저곳, 이일 저일을 알리고 배우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지역교육 과정, 청개구리교실(Class)로 구성됐다.
수원=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