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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중남미 최대 건축 박람회 참가…'럭스틸' 전면배치

입력 2023-10-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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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 동국씨엠 멕시코 박람회 직원 단체사진
멕시코 건축 박람회 동국씨엠 부스에서 동국씨엠 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씨엠이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멕시코 등 중남미 건축자재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동국제강그룹의 냉연사업법인 동국씨엠은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2023 멕시코 건축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멕시코 건축박람회는 중남미 최대 건축자재 박람회로 꼽힌다. 특히 멕시코는 세계 15위 철강 생산국이자 북미와 중남미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 꼽히면서 미국 니어쇼어링, 정부 주도 인프라 투자 등 철강 산업 전망이 밝다는 평가다.

니어쇼어링은 목표 시장과 가까운 곳에서 물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인접 국가로 생산지를 이전하는 전략이다.

프리미엄 건축자재 ‘럭스틸’을 전면에 배치한 동국씨엠은 디지털프린팅 제품으로 무한한 패턴 구현 능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현관문 ·지붕재·차고도어 등 멕시코 시장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동국씨엠은 럭스틸 라인패널을 전시하는 등 소재를 넘어 가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임을 강조했다.

동국씨엠은 △럭스틸이 적용된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는 쇼케이스 △럭스틸을 건물 외장재로 적용해 보는 3D체험 등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박람회를 총괄한 김한기 동국씨엠 지원실장은 “중남미 바이어들은 이메일보다는 대면 면담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으며, 성장성이 높은 시장의 주요 업체들과 직접 대면으로 만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멕시코 2개의 코일센터를 거점 삼아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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