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사진:일자리정책과 |
행사 1부는 구직자의 현장 면접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 작성 기법 및 면접 노하우’를 주제로 취업특강이 실시됐으며, 2부는 구인을 희망하는 직접 참여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 진행과 아울러 구직자의 지원서류를 접수해 간접참여 기업에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직접 참여 기업은 인천 지역의 15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계·금속·금형 등 제조업 분야를 비롯해 생산·관리·사무·연구원·영업·서비스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했다.
총 235명의 채용 규모로 청년, 여성과 중장년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과 대상을 모집했으며, 관내 서운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도 5곳이 참가하는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관내 취업 유관 기관인 인천 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도 운영했다.
또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