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전 목포방문 참가선수 대표단 환영사 하는 박홍률 시장 사진제공=목포시 |
이날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라남도 의회 부의장, 김산 무안군수,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서 도의원, 전남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 대학총장, 체육학교장, 대한체육회장,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해외동포선수 대표단, 시·도 체육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 체전기간 중 전국은 물론 해외 18개국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목포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목포를 방문한 선수들이 목포의 관광·문화·예술자원들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문화예술 공연, 축제 행사들을 체전 기간 중에 집중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목포의 맛과 멋을 선사하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오랫동안 소망했던 전국체전이 목포를 주 개최지로 열리게 된 것에 대한 감격과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선수 대표단을 환영 격려했다.
목포=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