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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코리아 유럽 정통 수상스포츠 브랜드 ‘미스트랄’ 라이선스 계약 체결

입력 2023-10-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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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랄 계약체결
폭스코리아 오진환 대표(왼쪽)와 우성아이비 이강식 부사장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성아이비 제공
국내 유일의 수상레저업체인 이희재 ㈜우성아이비 대표가 (주)폭스코리아와 유럽정통 수상스포츠 브랜드인 ‘미스트랄(Mistral)’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폭스코리아는 미스트랄 상품라인업을 본격적으로 구성해 스포츠 의류 부문 사업을 확대한다.

미스트랄 브랜드는 윈드서핑을 모태로 1976년 유럽에서 탄생해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공식 후원한 세계에서 인정받는 유럽 정통 수상스포츠 브랜드이다.

국내1위 수상스포츠 기업인 우성아이비에서 2015년 네덜란드 본사로부터 한국 소유권을 인수해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제작해오고 있다.

폭스코리아는 2006년에 설립되어 자사브랜드인 ‘Fox’ 및 Wilson, Millet, M-limit 등 여러 유명 브랜드 사업을 전개한 경험이 있는 B2B 회사로 해당 업계에서는 매출 규모 선두권을 다투는 안정적인 입지를 갖춘 의류기업이다.

폭스코리아는 이번 미스트랄 브랜드 라이선싱을 통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뿐만 아니라 온 오프라인을 통한 B2C 사업까지 전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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