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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글로벌 소싱 역량 앞세워 수입 과자 매출 183%↑

입력 2023-10-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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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12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수입 과자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지난 7~9월 수입 과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 직수입 과자 매출은 22% 늘었다. 홈플러스는 단독 글로벌 소싱 상품을 확대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홈플러스는 글로벌 소싱 역량을 앞세워 과자, 디저트 등 약 40개 국가에서 수입한 900여 종의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이어들이 해외의 차별화된 상품을 발굴해 단독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직수입 상품의 경우 유통 단계를 축소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8일까지 ‘월드푸드 페스티벌’ 행사를 전개하고 수입 과자 신상품을 단독으로 추가 론칭한다.

월드 스낵·비스킷 20여 종 1+1, 월드 잼스프레드 16종 최대 30% 할인, 월드 소스 400여 종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 ‘닛신 컵누들’ 칠리토마토 외 18종 500~1000원, ‘믈레코비타 멸균 우유’를 10% 할인해 1790원에 판다.

또한 이번 주 미국 유명 봉지 감자칩 ‘레이즈’를 원통에 담은 ‘레이즈 스택스 오리지널·사워크림&어니언’ 2종의 단독 판매를 시작하고, 다음 달 ’레이즈 김맛·트러플맛’ 2종을 추가로 내놓는다. 또 이달 말 ’하리보 후르츠플립·카멜레온·베렌트라움·마시멜로우 루비노·마시멜로우 핑크&화이트·마시멜로우 파티’ 6종을 전국 점포에서 단독 론칭한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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