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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천안시 뉴스]천안시, K-컬처 박람회 운영성과와 방향 논의

천안과진원 이차전지 지원 연구인력 역량 강화
천안도시공사 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천안박물관 구조개선 등 25년 5월까지 임시휴관

입력 2023-10-11 13:04 | 신문게재 2023-10-1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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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박람회 평가용역 보고회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평가용역 보고 및 박람회 추진위원회 3차 회의(천안시 제공)
◇천안시, K-컬처 박람회 운영성과와 방향 논의

천안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평가용역 보고회 및 박람회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용역 보고회 및 추진위원회 3차 회의는 지난 8월 개최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여건과 결과 분석, 박람회 진단·평가, 박람회 발전 방향 제언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돈 시장과 신동헌 부시장, 유관기관·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 자문위원들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평가용역 결과 분석과 함께 천안 K-컬처 박람회 추진성과, 보완점, 향후 개선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평가용역 결과 보고와 회의를 토대로 박람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점검하고, 도출된 회의 결과를 향후 박람회 준비에도 반영해 K-컬처 선도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고품격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준비 중이며 이번 평가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박람회를 보완하고 발전시키겠다”며 “K-컬처 박람회를 통해 한국문화와 역사를 국내외 한류 팬들에게 널리 알려 한류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과진원 이차전지 역량강화 교육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이차전지 역량강화 교육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청권 이차전지 지원 연구인력 역량 강화교육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천안SB플라자에서 충청권 이차전지 지원 연구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참여하는 이차전지 지원기관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열린 제1차 참여인력 역량강화 교육이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스마트특성화전략을 기반으로 선정된 지역산업 성장거점지역을 중심으로 플랫폼 구축·장비확충·기술지원·전문인력양성을 통해 산업의 고도화, 다각화,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청남도 △충청북도 △천안시 △청주시 △충남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총 10개 주관·공동연구기관이 있다.

진흥원은 사업 참여기관 연구인력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공통 교육을 지원해 참여 인력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인력양성 사업을 도맡아 추진하고 있다.

황규일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에 충청권 이차전지 산업을 지원하는 대표 기관들이 참여함에 따라 진흥원은 크기·용량별 이차전지산업에 대한 상호 간 이해와 협력체계 구성을 돕고, 지역기업의 탄력적인 지원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천안도시공사 ESG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천안도시공사 ESG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안내문
◇천안도시공사, 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 오는 22일까지 접수, 5개 우수 제안 선정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21일까지 ‘천안도시공사와 함께하는 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을 접수한다. 공모주제는 ESG경영과 관련된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3개 분야이며, 공사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이메일 또는 네이버 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5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우수제안자 5인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전 심사 결과는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천안박물관 휴관 팝업
천안박물관 휴관 팝업
◇천안박물관, 2025년 5월까지 임시휴관

천안시 천안박물관이 노후시설 환경개선과 공간 재구성을 위해 휴관에 들어간다. 시는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년 7개월 동안 박물관 구조변경을 위해 휴관한다고 11일 밝혔다.

천안박물관은 2008년 천안의 역사 홍보를 위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나, 최근 노후된 시설로 인한 이용 불편과 새로운 전시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시는 디지털 복합 전시 등 새로운 전시 환경을 도입과 이용 불편을 위해 국비 14억 원, 시비 21억 원 등 총 35억 원을 투입해 박물관 구조변경을 추진한다.

시는 냉ㆍ난방시스템 등 시설물 교체와 열람·커뮤니티 공간 확대, 동아리 공간 조성, 어린이체험관 설치 등 소통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장기간 휴관이 불가피한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생활 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이 있는 문화공간,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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