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검색어
 |
| 천안동남소방서 김지연 소방사가 머리카락 나눔인 ‘어머나 운동’에 동참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남소방서 제공) |
‘어머나 운동’이란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로 기부받은 머리카락으로 항암치료 과정에서 탈모 현상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에게 희망의 가발을 기부하는 운동이다.
김지언 대원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동참을 결심했다”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경진 동남소방서장은 “김지언 대원의 선행이 주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선향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