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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안드레지파, ‘인생을 바꾸는 소통 토크쇼, 우리 함께 여기’ 개최

- 부산시민 등 1500명 참석해… ‘성경을 통한 생로병사 비밀과 소통’ 들어
- 북 퍼포먼스, GAD 댄스 등 선보이며 큰 호응 이끌어내

입력 2023-10-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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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노 안드레 지파장이 9일 부산 동구 안드레 연수원에서 열린 소통 세미나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는 지난 9일 안드레교회 연수원에서 오후 2시, 7시 2회에 걸쳐 ‘인생을 바꾸는 소통 토크쇼, 우리 함께, 여기’라는 주제로 소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늘 불안하고 막연한 미래, 공허함과 외로움’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해 행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시민, 신천지 안드레교회 성도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성경을 통해 ‘신과 인간과 그리고 세상’과의 관계, 그리고 ‘나’와의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강의에 앞서 펼쳐진 노래, 북 공연, GAD 댄스 등 다양한 사전 공연으로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도 안겼다.

사전 행사에 이어 이영노 지파장이 강연자로 나선 특강에서는 ‘성경을 통해 알아보는 생로병사의 비밀, 그리고 나와 소통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이영노 지파장은 “사람과 사람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영혼이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나와의 소통’이 더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내 영혼이 더 희망적으로 변화하도록 도움을 주고, 특히 그 과정에서 성경이 우리에게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해 여기서 그 해답을 알리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지파장은 “세상에는 많은 가르침이 있다. 그중 신학 곧 종교는 단어의 의미대로 ‘으뜸가는(宗) 가르침(敎)’, 즉 신의 가르침”이라며 “이 가르침을 통해 내 인생과 영혼의 길을 찾을 수 있다. 즉 성경을 알면 나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인의 권유로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다는 한 시민은 “성경 속에 생사의 비밀과 해법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종교의 유무를 떠나서 성경을 알기 위해 말씀을 들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미나 이후 아로마 카드, 캘리그래피, 투호, 제기차기, 원 포인트 스마트폰 레슨, 뇌 건강 자가진단 테스트, 신체 나이 테스트, 포토존 운영, 이벤트 응모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안드레지파 관계자는 “10월 말씀 세미나에 이어 다음 달에도 부산에서 한 번 더 세미나를 진행하고자 한다. 직접 와서, 듣고,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는 ‘말씀대성회’가 지난 7일 서울에 이어, 11일 대전, 15일 대구, 18일 부산, 21일 광주에서 개최한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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