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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2023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 성황리에 개최

입력 2023-10-09 11:12 | 신문게재 2023-10-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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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을 기부하는 호반사랑나눔이. (왼쪽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 가수 ‘션’, 오른쪽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 사장)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은 지난 7일 충남 안면도 꽃지해변과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에서 ‘2023 비치 플로깅&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개최한 이 행사에는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등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해변을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비치 플로깅’을 한 뒤 리조트에 모여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공감하자는 취지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승일희망재단 공동 대표인 가수 션의 스페셜 공연도 열렸다.

이번 행사는 루게릭요양센터 건립 기금 조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이날 승일희망재단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가수 ‘션’이 참가자들을 위해 스페셜 공연도 진행했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은 인사말에서 “안면도에서 의미 있는 행사를 갖게 돼서 너무 기쁘고, 적극 후원해 주신 호반그룹에도 감사하다”며 “박승일 공동대표를 만난 지 14년 만에 루게릭요양센터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고 전했다.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 김재은 부장은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해변을 걸으며 환경도 보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에도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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