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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2030세대 위한 패션 팝업 운영

입력 2023-10-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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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스-디오오피스 팝업스토어.(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영패션 전문관에 20~30대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패션브랜드 ‘노이스’와 ‘디오스피스’ 팝업스토어를 오는 19일까지 연다고 9일 밝혔다.

‘노이스’와 ‘디오스피스’ 두 브랜드 모두 백화점 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글로벌 BTS의 뷔, 배우 최우식 등이 즐겨입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노이스’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루엣의 워크웨어 브랜드로 국내 2030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시어링 재킷, 플리스 재킷, 더플코트, 니트 등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디오스피스’는 톱 댄서이자 안무가인 ‘단호’와 ‘류디’가 댄스팀 ‘오스피셔스’의 옷을 만들면서 시작된 브랜드다. 무대 위 댄서의 움직임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제작된 옷들로,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댄서들이 입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023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물론 디오스피스의 심볼을 사용한 로고 캡, 벨루아 재킷, 후드 티셔츠 등을 실제로 입어보고 구입할 수 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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