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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예능 ‘홍김동전’ 방송화면) |
방송인 조세호가 홍진경에 대한 루머 양산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는 경기 파주를 찾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가을이 돼 날씨가 시원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때 주우재는 “천고마비”라며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인데, 말은 살찌지 않고 우리만 살찐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말도 살이 찐다고 반박하며 “말이 살찌면 나한테 얼마 줄래?”라고 내기를 제안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맞다. 최근에 누나가 말을 샀죠”라고 말하며 루머 만들기를 시작했다.
김숙이 몇 마리를 샀냐고 묻자, 조세호는 “두 마리다. 승마하고 싶다고 나보고 말 좀 알아보라고 그랬다”며 천연덕스럽게 답했다.
조세호는 “(홍진경) 누나가 승마하고 싶다면서 말 2마리 샀다더라”며 “일반 말이 아니고 백마를 샀다. 오늘 (홍진경의)딸 라엘이가 그거 타고 가는 걸 봤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