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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잔여세대 특별 분양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무제한 전매 가능

입력 2023-10-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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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시공능력평가 3위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일부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정읍시 농소동 47-34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707가구 대단지다.

현재 대부분 계약을 마쳤고, 일부 잔여가구 특별 분양을 진행중이다.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초기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정읍 첫 1군 브랜드 건설사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도 눈길을 끈다. 우선 정읍에서 보기 힘든 29층 초고층에 707가구 대단지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내부는 전 세대 4베이(Bay) 구조에 타입별로 조망형 다이닝룸이 설계되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친환경 조경,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로 쾌적함을 더했다.

부동산 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특장점 역시 두루 갖췄다. 먼저 정읍역과 가까워 KTX·SRT 이용이 편리하다. 열차 이용시 서울까지 1시간 30분이면 닿는 거리다. 호남고속도로 정읍IC, 정읍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전국 곳곳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지역 부동산도 회복세다. ‘연지 영무예다음 2차’ 전용면적 84㎡ 타입은 지난 7월 4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세웠다. 수요층이 탄탄해 지역 내 아파트 가격 부침도 적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하는 매매지수에서도 정읍은 지난 9월 4주차 기준 102.8로 기준일 지수를 여전히 웃돈다.

2024년 이후 입주 물량도 이번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유일해 지역 내 1군 브랜드 새 아파트 희소성도 더욱 커진다. 여기에 전국 분양가도 9월 초 기준 작년 대비 18.9% 급등해(출처: 부동산R114) 갈수록 구매 부담도 커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도 부각 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최근 계약률이 크게 올랐고, 지역내 내집마련 수요는 물론 수도권 등 타 지역 투자자들의 문의 비중도 크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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