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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식 감독 신작 ‘뉴 노멀’, 11월 개봉…최지우×이유미×정동원 주연

입력 2023-10-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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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 이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1차 보도스틸을 5일 공개했다.

‘뉴 노멀’ 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배우 최지우를 비롯해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피오), 하다인, 정동원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름답고 슬픈 웰메이드 호러로 입소문을 타며 시네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기담’과 ‘체험형 공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역대 한국 공포 영화 흥행작 2위에 오른 영화 ‘곤지암’을 연출한 K-호러 마스터 정범식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정범식 감독이 이번 영화에서 그려낼 위트 넘치고 발칙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파격적인 변신 또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날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6인 6색 캐릭터와 배우들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최지우는 극중 웃지 못하는 여자 ‘현정’ 역을, 이유미는 누군가와 연결을 원하는 취준생 ‘현수’ 역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최민호는 인연을 찾아가는 외로운 대학생 ‘훈’ 역을, 표지훈은 파렴치한 로맨스에 빠진 취업포기자 ‘기진’ 역으로 관객을 만난다.

정동원은 ‘영웅’이 되어볼까 하는 중학생 ‘승진’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특히 신예 발굴에 탁월한 눈을 지닌 정범식 감독이 선택한 배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예 하다인은 인간을 증오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연진’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예고한다.

한편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 은 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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