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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본인부담 의료비 줄여주는 보장보험 출시

입력 2023-10-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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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 의료비 줄여주는 ‘신한 홈닥터의료비보장보험’ 출시
(자료=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실손보험과 일반 정액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신한 홈닥터 의료비 보장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만 가입해도 모든 질병과 재해로 인한 의료비를 보장해 고객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가입 후 질병, 재해, 수술, 입원, 통원 등으로 인한 연간 본인부담 급여의료비(요양병원, 정신병원 제외) 총액이 100만원을 넘으면 단계별로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며, 종속특약 가입 시 연간 본인부담 급여의료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최초 1회) 보장한다.

보험금 지급 후 한도가 소멸하는 기존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매년 계약일 기준으로 주계약 보장 금액이 새롭게 충전돼 만기까지(연간 1회) 동일하게 보장한다.

이 밖에도 입원, 수술, 통원(암, 뇌·심) 등 다양한 보장을 탑재한 독립특약으로 고객의 나이,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에 최적화된 맞춤형 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

유병력자도 고지 항목 통과 시 간편심사형(종속특약만 부가 가능) 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15년 만기이며, 전기납 상품이다. 일반형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간편심사형은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 상품은 실손보험이 있는 고객이 가입하는 경우 더욱 촘촘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꼭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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