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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대교D&S) |
대교디앤에스(D&S)는 스타트업 미머디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미머디는 구장 예약 플랫폼 ‘아이엠그라운드’, 풋살 구장 브랜드 ‘로꼬풋살’, 회원 29만명을 보유한 풋살 커뮤니티 ‘모두의 풋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대교디앤에스는 종합스포츠 시장에서의 협업 기회 발굴, 플랫폼 활성화, 레저사업 인프라 확장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득희 대교D&S 대표는 “미머디 인수로 레저문화 분야의 플랫폼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대교그룹의 레저문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종합스포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교그룹 계열사인 대교D&S는 골프장, 레저시설 운영 등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