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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오늘의 주요뉴스]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구독자 7만명 돌파 등...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구독자 7만명 돌파
충청북도, 2023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합니다
충북도, 방사광가속기 이용 신약 개발 학술회의 개최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입력 2023-10-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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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화면1
방사광가속기 이용 신약 개발 학술회의.(사진=충북도)
◇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구독자 7만명 돌파

- 민선8기 출범 후 구독자수 2만 → 7만 (319%) 급등, 17개 광역시도 중 5위 -

충청북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대대적인 유튜브 개편을 통해 구독자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공으로 구독자수가 2만명에서 7만명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구독자수 5위를 차지했다.

충북도 유튜브의 성장 비결은 기존 단순 정보 전달식 획일적 콘텐츠에서 보험 광고, 시트콤, 여행사, 홈쇼핑 등 다양한 콘셉트의 콘텐츠로 구독자의 관심과 신뢰를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딱딱할 수 있는 도정 홍보를 충북도 대변인실 최재봉·천영현 주무관이 직접 참여하여 자유롭고 친근한 도정 홍보를 연출하며 보고 싶어지는 도정 정책과 도민과 함께하는 콘텐츠를 통해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얻고자 기성세대를 위한 농사의 신, 충북할매의 손맛대회 등 유익한 농업정보 및 농촌 생활 콘텐츠를 제공하였으며, MZ세대를 겨냥한 쉽고 흥미로운 충북1분 취향 여행사, 충북 아재의 취미생활 등을 꾸준히 선보인 것이 인기에 일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충북도 유튜브는 도정 전반의 홍보에 든든한 동반자가 됐다.

충북 출산육아수당 시행에 맞추어 전방위적 홍보를 주도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어쩌다 못난이김치,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서명운동 등 주요현안과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옥천 지용제, 청주 공예비엔날레 등 크고 작은 행사 홍보에 힘썼다.

충북도는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기획콘텐츠를 통한 도정 홍보와 충북도립교향악단, 도청 하늘정원 및 잔디광장 등 도민의 문화생활 확대 및 유익한 정보 전달로 도민과 소통에 나설 방침이다.

충북도 윤홍창 대변인은 “유튜브를 비롯한 쇼셜미디어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의 매력을 담아 도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유튜브 채널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 전경.(사진=충북도)
충청북도청 전경.(사진=충북도)
◇ 충청북도, 2023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합니다

- 4일 ~ 27일 접수 / 사전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 개최 선정 -

충청북도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4일 공고했다.

접수기간은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현장실사 및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등 지정요건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북지역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협)충북사회적경제센터,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추고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 부여와 함께 공공구매 우선구매 대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지역 기업들이 취약계층과 청년 등 지역주민에게 고용 기회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가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방사광가속기 이용 신약 개발 학술회의
방사광가속기 이용 신약 개발 학술회의.(사진=충북도)
◇ 충북도, 방사광가속기 이용 신약 개발 학술회의 개최

-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체 참여, 신약 개발 최신 연구 동향 등 공유 -

충청북도는 4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에서 국내 신약 개발 기업, 교수 및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이용 신약 개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회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이용 신약 개발을 활성화하고, 신약 개발에 필요한 인력양성 및 기법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 1부에서는 JW중외제약 변병진 연구원이 ‘JW중외제약에서의 구조 기반 신약 개발’을, ZYMEDI 권혁상 부사장이‘구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단백질 약물 후보 물질의 최적화’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류경석 박사가 ‘단백질 구조 기반 신약 개발 실용 플랫폼’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 2부에서는 보로노이 김남두 대표가 ‘단백질 구조 기반 신약 개발 연구’를, 요코하마시립대학 박삼용 교수가 ‘신약 개발을 위한 방사광가속기의 활성화’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혜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아 청주대 임상병리학과 김진희 교수, 오름테라퓨틱 남궁석 박사가 토론에 참가하여 방사광가속기 활용한 신약 개발에 필요한 인력양성 및 기법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방사광을 활용한 신약 개발법 등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과 토론이 이뤄졌다”며 “방사광가속기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한 과제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11일(수) 15시 청주 S컨벤션에서 「방사광 활용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사진=충북도)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성공기원 및 관심과 참여 약속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4일 청주시여울림센터에서 열린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10월 월례회의에서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했다.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세계속의 K-Beauty, 오송에서 만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오송생명과학단지(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개최된다. 화장품 전시·판매, 1:1수출상담회, 컨퍼런스, 이벤트 등으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K-뷰티 트랜드를 체험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개최장소였던「오송역」을 벗어나 2013년 최초 개최지였던 오송생명과학단지(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편)로 옮겨 넉넉한 야외 공간에서 K-뷰티홍보존, 뷰티정원&꽃탑,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나만의 향수만들기, 피부진단체험 등 다양한 뷰티 체험과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충분한 쉼터와 주차장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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