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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9월 26만1322대 판매…전년 比 4.8% 증가

입력 2023-10-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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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기아 더 뉴 쏘렌토(디젤)
기아 ‘더 뉴 쏘렌토’(사진제공=기아)

 

기아는 지난 9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4123대, 해외 21만6568대, 특수 63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6만13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1.0% 증가, 해외는 3.5%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35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어 셀토스가 3만1162대, 쏘렌토가 2만2495대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기아는 지난 9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0% 증가한 4만4,123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190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464대, K8 2406대, K5 2280대, 모닝 1892대 등 총 1만1310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402대, 셀토스 4399대, 카니발 4366대, 니로 1784대 등 총 2만8222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48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591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3년 9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한 21만6568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1950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등극했다. 셀토스가 2만6763대, K3(포르테)가 1만729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준 기자 tjkim@vi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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