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문거북시장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은 수원시 지역경제과에서 특성화시장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장안문거북시장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다.
수원시 관계자, 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원, 장안문거북시장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원, 영화동 수원시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교사, 주변 상인 등 40명이 참여해 시장 내 또옹카페 둘레 공간에 블루애로우 6주, 남천 25주, 국화꽃 20포트를 심었다.
각 나무와 꽃에는 참여자들의 이름표를 부착했다. 참여자들이 정원을 관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연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장안문거북시장이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와 함께 아이들이 오는 친근한 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