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가을밤 정취, 강화 문화재 야행(夜行) 개최

입력 2023-09-26 13:4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가을밤 정취, 강화 문화재 야행(夜行) 개최
강화문화재야행 포스터
인천 강화군은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가을밤 정취를 가족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2023년 강화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강화군 대표 야간문화축제 ‘강화 문화재 야행’은 강화 용흥궁공원 및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10월 6, 7일 양일간 오후 6~10시까지 펼쳐진다.

6일 행사 첫날은 고려의 찬란했던 문화를 상징하는 팔관회 개막 퍼레이드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면서 강화 군립 합창단, 국악 소녀 송소희, 싱어게인의 이무진 밴드의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강화읍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재 및 문화시설이 야간 개방돼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해설 탐방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려 무사 승마 타기 체험, 성공회 성당 모양의 스테인드글라스 등 만들기 체험, 고려궁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을 관측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행사장 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서는 다양한 관광 이벤트와 예술과 문화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준비로 가을 밤 문화축제를 통해 풍성한 선물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