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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국 건축사진 공모전서 조경부문 최고상 수상

입력 2023-09-26 13:45 | 신문게재 2023-09-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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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키타이저 비전 어워드 수상 사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미국 ‘2023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비전 어워드(2023 Architizer A+ Vision Awards)’에서 ‘스튜디오 위너(Studio Winner)’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축 전문 웹진 아키타이저에서 주최하는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는 전 세계 50개 이상 국가의 건축 전문 사진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진·영상 공모전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의 옥상조경 경관을 담은 ‘스카이 가든 위드 미러 폰드 앤드 미디어 아트(Sky Garden with Mirror Pond & Media Art)’를 출품했으며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조경 사진(Landscape Photograph) 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스튜디오 위너’를 수상했다.

아포레퍼시픽 신사옥은 용산구 도심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건물로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재질의 외관과 건물 안쪽 공간을 비워 과감한 옥상조경을 도입한 차별화된 조경설계가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의 옥상 조경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IDEA Design Award’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권위 있는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을 연속 수상한 현대건설이 이번 조경 사진 수상을 통해 세련된 도시 경관을 연출하는 선도적인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세련되고 감각적인 조경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관을 선보임으로써, 선도적인 공간 크리에이터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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