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청 전경 |
이를 위해 3000번, 90번, 96번 버스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며 서울·인천·경기도 등지에서도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황금연휴인 만큼 출향민과 관광객의 많은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군은 터미널 및 주요 관광지인 마니산, 화개 정원 등에 배너와 포스터, 전단지 등도 비치했다.
도 반상회보, 전광판, 카드 뉴스 등에 고향사랑기부제를 게시하며 전방위적 홍보를 위해 전력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 공제를 받는다.
강화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 사랑 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으며,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강화 섬 쌀, 순무 김치, 홍삼 제품, 특산 차, 부각, 누룽지, 약쑥 제품, 한우, 막걸리, 장아찌, 동물복지 유정란, 고구마 빵, 속 노랑 고구마, 소창 제품, 잡곡 세트, 화문석 및 소품, 화개 정원 입장권 등으로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