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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픈톡, 푸바오 쌍둥이 동생 이름 결정하는 대국민 파이널 투표 진행

입력 2023-09-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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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픈톡 쌍둥이 판다 이름 투표
(이미지제공=네이버)
네이버와 에버랜드는 전국민적 사랑과 관심을 받는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의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남녀노소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네이버 오픈톡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투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누구나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들’ 오픈톡에서 이름 후보 4개 중 판다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이름을 선택할 수 있고, 참여 인원과 득표율 등 실시간 투표 현황도 확인이 가능하다.

투표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며, 아기 판다들이 100일을 맞이하는 시기인 10월 중순경 최종 선정된 이름이 공개된다. 최종 선정된 이름에 투표한 사용자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푸바오 한정판 웰컴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푸바오 할아버지로 불리는 인기 사육사들과 실시간으로 채팅하는 톡담회도 두 차례 진행된다. 26일 오후 5시에는 강철원 사육사가, 10월 6일 오전 11시에는 송영관 사육사와 오승희 사육사가 직접 참여해 1시간 동안 판다들과의 에피소드, 비하인드 스토리, 아기 판다들의 특징과 현장 사진 등을 공개하며 사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스포츠,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업계에서 가볍고 편리한 소통 창구로 네이버 오픈톡을 주목하면서 네이버는 오픈톡 서비스 고도화와 사용자 경험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이버는 ㅈ디난 20일 공식 채널이 개설한 대표 오픈톡에서 공식참여자와 수많은 사용자가 원활히 소통하도록 ‘라이브 투표’와 ‘주요 푸시 알림’ 기능을 추가했다. 라이브 투표는 공식참여자가 대규모 사용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취합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능으로, 푸바오 대표 오픈톡이 라이브 투표 기능을 활용한 첫 번째 사례다.

주요 푸시 알림은 대표 오픈톡에서 공식참여자가 메시지를 보내거나 사용자가 보낸 메시지에 답장이나 표정이 달리면 네이버앱에서 푸시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으로, 공식참여자와 사용자 간 쌍방향 소통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보다 다양한 업계에서 오픈톡을 활용하고 대화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오픈톡을 계속해서 실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는 다양한 주제의 오픈톡을 추천하는 기능을 확대해, 새로운 콘텐츠나 트렌드를 발견하고 다른 사용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로 오픈톡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

박수현 네이버 오픈톡 리더는 “이번 푸바오 오픈톡을 통해 네이버에서 판다를 검색하고 이들의 콘텐츠를 시청하고 오픈톡에서 대화하고 라이브 투표까지 참여하는 일원화된 경험을 사용자분들께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와 실시간 소통을 연결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서비스로 오픈톡을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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