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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반려동물 초상화 전문 아티스트 초청 '라이브 페인팅' 팝업 운영

입력 2023-09-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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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뉴욕 출신의 반려동물 초상화 전문 아티스트 ‘벤 레노비츠’와 손잡고 라이브 페인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이브 페인팅 팝업은 다음달 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본점, 센텀시티점에서 연달아 열릴 예정이다.

벤 레노비츠는 카드보드지에 흑연과 아크릴 물감으로 팝아트 스타일의 반려동물 초상화를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RHC Ron Herman’에서 지난해 9월과 오해 4월에 두 차례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신세계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시대에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작품의 가격은 40만원이며, 예약은 신세계백화점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예약이 마감됐을 경우에는 라이브 페인팅 참여는 불가하지만 현장 접수 후 작품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예약 고객은 반려동물의 사진 3~4장과 영문 이름을 준비해 방문하면 되고, 라이브 드로잉 20분을 포함해 최대 1시간이면 작품 수령도 가능하다.

또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반려동물이 산책하면서 물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미니 트래블 보틀’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세상의 단 하나뿐인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색다른 방법으로 남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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