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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대하, 안심하고 드세요

남당항 대하·흰다리새우 방사능 불검출

입력 2023-09-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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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서부 남당항 일원 대하축제장
홍성 서부 남당항 일원 대하축제장
충남 홍성군은 대하 축제 등 수산물의 보고인 남당항 일원서 판매되는 대하, 흰다리 새우 등의 수산물이 방사능 불검출로 안전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국민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하는 사업으로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방사능 검사 결과는 해양수산부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소비자의 수산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충남도 충남 해역 방사능 감시 측정 결과와 도내 생산·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불검출로 우리 바다와 수산물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당항 대하축제가 내달 15일까지 개최되는 만큼 이번 방사능 검사 결과와 매일 측정된 충남 해역 방사능 감시 결과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해양수산복합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축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을 수거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검사 의뢰하고 결과를 공개하는 등 남당항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성=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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