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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시민불편 해소···“교통편의 제공 철저 기한다”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 임시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입력 2023-09-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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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를위한 일환으로 교통불편 해소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산시는 추석명절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매년 겪고있는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무료운영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이에따라 전면 무료로 개방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배방읍 장재리 제1~4 공영주차장과 배방읍 공수리 제2·3 공영주차장, 배방읍 북수리 제1 공영주차장이다.

또 온천동 제2·3 공영주차장과 모종동 제1 공영주차장 10개소 총 922면을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운영한다. 무료 공영주차장의 상세한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아산시는 추석명절에 대비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와 함께 교통 혼잡지역 임시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연휴기간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 운영 또한 추진 중이다.

이에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7일간 공영주차장 정비, 교통안전 표지판 점검·보수, 교통신호기 점검·보수를 추진 중이며,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 54개소에 임시 교통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교통안전시설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를 구축하는 등 추석명절 안전한 교통시설 이용과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연휴 기간동안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혹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교통시설물 유지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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