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추억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김해문화재단) |
오는 10월까지‘가을추억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입장객 모집에 나선다. 공원 일원에 만개한 형형색색 국화·코스모스와 함께 음악축제, 야외공연, 가족 레크레이션, 할인 이벤트, 이색 포토존 조성 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에는 보컬 윤도현의 YB밴드와 록커 정홍일, 요아리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10월 14~15일 양일간 공원 곳곳에서 작은 음악공연과 함께 아트마켓, E스포츠대회, 청소년소통페스티벌, 실내가족극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을정원 전경. (사진=김해문화재단) |
한편, 추석, 한글날 연휴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추석맞이 특별할인 이벤트’는 귀성객, 한복 착용객, 외국인, 6인이상 두 가족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패키지별 최대 4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또한 연휴동안 퓨전국악, 마술쇼 등 야외공연으로 연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야테마파크의 인기 콘텐츠인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과 단풍으로 수놓은 분성산을 하늘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체험’, 도자‧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도 입장객을 맞을 준비를 갖췄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가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가을정원과 음악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사진 속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