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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IT 접근성 개선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입력 2023-09-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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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코스콤)
코스콤이 금융 IT회사라는 본연의 특성을 살려 건강한 IT 문화 확산 및 소외계층의 IT 접근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먼저 코스콤은 사회공헌 슬로건인 ‘IT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을 실천하기 위해 국내외 곳곳에 IT 기기 지원, IT 교육 제공 등 다양한 ‘IT 희망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코스콤은 지난달 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후원한다. 코스콤은 지난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후원에 나섰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디지털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해석 및 올바른 활용능력을 의미한다. 코스콤의 지원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서울지역 초등학생 4~6학년 100학급, 2000명에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콤은 이번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이 인터넷상에서 스스로 유익·유해한 콘텐츠를 구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코스콤은 IT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IT 보조기기 지원한다.

‘장애인 맞춤형IT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스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푸르메재단과 협력해 운영한다.

PC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맞춤형 IT보조기기(헤드마우스, 특수키보드, AI스피커, 첨단 재활 보조기기 등)를 지원해, 단절된 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진학이나 취업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목표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000여명의 장애인에게 개인별 맞춤 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 결혼이주여성들의 인력개발 돕기에도 열중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강서구, 마포구, 경기도 안양시 등 이들 지역 센터와 연계해 각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에게 ▲디지털 큐레이터 양성과정 ▲이커머스 교육 ▲IT 취업프로그램 ▲전자상거래 수출 마스터 자격증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전 온라인 마케팅 과정’을 진행하며 교육생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해당 교육은 업무에 바로 활용이 가능한 실전 위주의 교육으로, 수료생들이 100%에 육박하는 높은 취업률을 보임. 당 교육 수료생들은 코로나로 실업률이 치솟았던 지난 2021년, 2022년 기간에도 모두 취업에 성공했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금융 IT 회사라는 코스콤 본연의 특성도 살리면서 사회 취약계층의 취업·창업 등 자립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자본시장 IT 전문기업으로서 업계 발전을 위한 역할은 물론 다양한 IT 희망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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