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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가운데, 한동훈 테마주가 꿈틀거리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노을은 전일 대비 440원(4.20%) 오른 1만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종목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테마주로 알려졌다. 이선지 노을 사외이사는 한동훈 장관과 같은 서울대 법대, 컬럼비아 로스쿨 동문이다. 한 장관의 총선 출마 기대감을 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외에 증권가에서 한동훈 테마주로 꼽고 있는 부방(1.95%), 극동유화(-0.12%), 태양금속(-0.16%)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부방과 극동유화는 사외이사가 한 장관과 컬럼비아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태양금속은 한우삼 회장이 한 장관과 같은 청주 한씨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불린다. 증권가에서는 대부분 정치인과 학연, 지연, 혈연이 있을 뿐, 뚜렷한 연관성이 없고 가격 변동성이 워낙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