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경북 안동시, 추석 연휴, 안동 관광 여기 어때? 이벤트‘풍성’

입력 2023-09-22 09:0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하회마을·병산서원·봉정사·도산서원, 추석 29일 무료 개방

30일 하회선유줄불놀이 개최, 매일 하회별신굿탈놀이 볼 수 있어 - 연휴 내내 도산서원 야간 개장, 호젓한 야간의 서원 정취 물씬

10월 1일 탈춤축제 전야제에 박현빈, 홍진영 등 연예인 초청공연 ‘붐’

3일 스테이시, 비와이, 우디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 예정

안동 관광 여기 어때 이벤트‘풍성’-탈춤축제 (1)
추석을 맞아 안동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안동시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하고 알찬 관광프로그램과 행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펼쳐진다.

우선,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추석 연휴와 함께 개장 1주년을 기념해 10월 3일까지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가 열려 민속놀이체험(투호, 널뛰기, 윷놀이, 제기), 막걸리 빚기 체험, 특별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딱지 만들기, 연날리기 키트가 제공되고 산성마을 주막에서는 12시부터 일일 100명 선착순으로 소고기 국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실내에서는 3D 의병체험, 선비숙녀변신방, 폭탄탈출방 등이 운영되고, 야외에서는 국악공연, 버블공연,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추석 당일(9.29.)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평시 무료 개방), 도산서원 입장료가 무료이다.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연휴 나흘 내내 오후 2시에 관람할 수 있다. 연휴 내내 하회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접빈다례는 빈연정사, 멧돌과 다듬이 체험은 노인회관, 짚공예 병풍 체험은 염행당에서 열린다. 특히, 30일에는 19시부터 전통불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하회선유줄불놀이가 만송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회세계탈박물관은 추석 당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관람 가능하다.

안동=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