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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료 최대 16만원 지원

입력 2023-09-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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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사 전경
인천 동구청사 전경.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가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복구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료 80% 최대 16만 원을 지원한다.

21일 동구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 발생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 피해 상인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키로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화재공제상품에 올해 7월 이후 가입(신규, 갱신)한 전통시장 상인이 지원대상이며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가입증서 등 증빙서류를 해당 상인회로 제출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어 작은 화재로 소중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지난 3월에 현대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전통시장 화재보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화재공제 지원을 통해 상인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니 많이 가입해 달라”고 덧붙였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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