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첫 월드 투어 예고…10월 7일 서울 콘서트 포문

걸그룹 아이브가 데뷔 후 첫 번째 월드 투어에 나선다.

21일 아이브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개최한다”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0월 7,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콘서트로 포문을 열게 된 이번 공연에서 아이브는 신곡 ‘아이해브 마인’(‘I’VE MINE’)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아이브는 10월 1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해브 마인’(’I‘VE MINE’) 발매를 예고했다. 트리플 타이틀로 기회된 이번 앨범에는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배디’(Baddie), ‘이더 웨이’(Either Way)를 비롯해 수록곡 ‘홀리 몰리’(Holy Moly), ‘오티티’(OTT), ‘페이백’(Payback)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아이브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서울 콘서트는 10월 7일 오후 6시, 8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둘째 날인 8일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