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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강국진 회장(右), 스파인 바이 비아밀(Spine by Villamil) 대표 척추 전문의 페르난도 비아밀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제공) |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라테랄 커브드 케이지 프로젝트 모니터링 및 피드백 활동 △트레이닝 서전(Training Surgeon)으로 ‘엑셀픽스-XTP’ 수술기법 교육 및 훈련 등의 자문 활동을 추진한다.
스파인 바이 비아밀의 척추 전문의 페르난도 비아밀(Dr. Fernando L. Villamil) 박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엑셀픽스-XTP’의 우수성 및 수술 요법 등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향후 모니터링 및 피드백, 수술기법 교육, 훈련 자문으로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페르난도 비아밀 박사는 약 20년 이상의 최소 침습 척추 수술 경험을 지닌 전문의로 최근에는 옆구리 수술기법을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라 세분화하여 정립해 학계에 발표했으며, 현재 연간 250건 이상의 옆구리 경유 척추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라테랄 커브드 케이지 프로젝트의 핵심인 ‘엑셀픽스-XTP’ 제품은 지난 2019년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것으로 세계 최초의 곡선형 형상과 기술로 특허 및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높이확장형 측방 케이지이다.
기존의 사측방뿐 아니라 배나 옆구리를 통한 측방 수술 시에도 반대쪽 신경 손상의 위험을 크게 줄이는 등의 차별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어 수술 후에도 환자의 회복속도가 빨라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이번 핵심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최소 2명 이상의 교육, 훈련, 모니터링 자문을 확보한 상태”라며 “앞으로 미국 시장 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글로벌 척추 임플란트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골 및 관절 수술 클리닉(THE BONE & JOINT SURGERY CLIMNIC)의 개리 플레쳐(Gary Fleischer)의사도 라테랄 커브드 케이지 프로젝트 모니터링 및 피드백 활동 및 트레이닝 서전(Training Surgeon)으로 ‘엑셀픽스-XTP’의 수술기법 교육, 훈련 등의 자문 활동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엘앤케이바이오측은 전했다.
홍승해 기자 hae81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