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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식품위생 우수업소 119곳 선정…위생용품 지원

지난해 우수업소 101개소 재지정, 신규 18개소 선정
인천관광 홈페이지 홍보, 여행사 관광코스 포함 등 지원

입력 2023-09-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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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체
송현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올해 전통시장의 식품위생 우수업소 119곳을 선정해 육성·지원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재지정된 우수업소는 신기시장 22곳 (미추홀구), 옥련시장 7곳(연수구), 모래내시장 16곳(남동구), 부평종합시장 24곳(부평구), 작전시장 18곳(계양구), 가좌시장 14곳(서구)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선정됐던 6개 전통시장, 110곳의 위생실태 등을 조사해 101곳을 재지정하고, 새로 18곳을 선정했다.

올해 새로 추가 지정된 곳은 신포국제시장 11곳(중구), 송현시장 7곳(동구)으로, 전체 117개소 중 18개소다.

인천지역 6곳의 전통시장 전체 식품판매업소는 총 1348개소 중 101곳이다

시는 이들 식품위생 우수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 인천투어 홈페이지 홍보, 여행사 관광코스 포함 등을 지원 한다.

아울러 시는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의 위생 여부, 시설 기준, 종사자 친절서비스 등을 현장 평가했다.

특히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투어’에 전통시장 식품위생 우수업소 현황(대표 메뉴, 전화번호, 이용정보)을 현행화해 내·외국인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의 식품 위생업소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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