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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오늘의 주요뉴스]기업 성공의 시작, 대한민국 투자의 중심, 충북 등...

기업 성공의 시작, 대한민국 투자의 중심, 충북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충청북도, 산업단지 기반시설 추진상황 점검
충청북도, 산업단지 기반시설 추진상황 점검
충북 여성(예비)창업자 창업네트워킹데이 개최
충북도, 도정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위원회 현장 워크숍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추석명절 맞이 단양구경시장 장보기행사’참여

입력 2023-09-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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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사진=충북도)
◇ 기업 성공의 시작, 대한민국 투자의 중심, 충북

- 기업 CEO 등 200여명 대상 충북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

- 3개사와 3700여억원 투자협약 체결 및 투자유치 전문관 위촉 -

충청북도는 20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첨단·우수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매년 정례적으로 메인비즈협회 중견·중소기업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는 투자유치설명회는 대한민국 첨단산업 미래를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자리로서, 2016년 이후 메인비즈협회 20개 회원사가 6000억원을 충북도에 투자하여 15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혁신으로 전국 상위권의 경제성장 증가율(’23.7.기준 6.86%/전국 2위)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 투자해달라”며, “충북에 투자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게 과감한 규제 개혁과 재정 인센티브 등의 행정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충북의 새 이름은 ‘중심에 서다’를 알리고, “충북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첨단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반도체 선도기업이 위치한 충북은 반도체 생산규모 전국 3위, 이차전지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과 전국 유일의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BBC산업의 거점으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메인비즈협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투자를 재차 당부했다.

설명회 이후 충청북도는 국내 최초의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앤에스월드, ㈜케이씨엠이더스트리와 완제의약품 제조기업 ㈜휴온스등 3개 기업과 3700여억원의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고용 528명의 도내 질 좋은 일자리 창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과 관련 ㈜케이씨엠이더스트리에서 희토류(PrNd Metal) 기반의 NdFeB 파우더를 제조하면 ㈜앤에스월드에서 희토류 영구자석(NdFeB Marget)을 제조해 전기차 모터, 자동차 센서, 각종 가전제품 등 최종제품을 제조하는 수요처에 공급하게 되며, 이 과정의 전 단계에서는 베트남의 VTRE사를 통해 관계사인 ㈜세토피아의 합작법인 GCM에서 희토류 산화물(PrNd Oxide) 및 금속(PrNd Metal)을 안정적으로 제조·공급해 ‘희토류 공급사슬’을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투자유치 첨병 역할을 수행할 투자유치 자문관 3명(국내2, 외자1)을 추가 위촉해 민선8기 투자유치 60조원 조기달성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설명회 참석 기업인들과 상담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홍보는 물론 찾아가는 소그룹별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충북으로의 기업이전 또는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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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부품 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사진=충북도)
◇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소부장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 유공기업인 표창, 기조강연 등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20일, 도내 소부장 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소부장 기술개발사업 성과보고회는 2022년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 종료(’22.1.~’23.9.)에 맞춰 기술혁신과 중소기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간의 성과를 기업 생태계와 사회에 나누고자 개최되었고,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기조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소부장 산업 유공 도지사 표창은 ㈜일진글로벌의 박중양 연구소장과 ㈜토마스엔지니어링 양희만 소장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두 기업은 각각 3세대 휠 베어링 국내 독자 개발, 초방진 케이블 타이 개발 등 기술 특허·출원을 통한 소부장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소부장은 ‘원자재→중간재→완제품’의 생산구조에서 중간재에 해당되며, 최근 글로벌 보호주의 정책, 공급망 재편 추세에 따라 첨단 소부장 분야에 대한 기술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충북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해 도내 기업의 기술적 혁신을 달성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서 2019년부터 시작했다.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소부장 73개 과제를 선정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해 오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반도체 생산공정을 마친 칩의 작동 여부를 테스트하는 포고핀(전량 일본수입 제품) 기술개발, 차세대 전기차 통합 열관리시스템에 적용되는 듀얼칠러 기술개발 개발 등이 있으며, 특허·출원을 통한 소부장 국산화 및 신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올렸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소부장 기술개발을 통해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도모하고 기업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도 소부장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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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기반시설 추진상황 점검회의.(사진=충북도)
◇ 충청북도, 산업단지 기반시설 추진상황 점검

- 추진상황과 공정 점검으로 산업단지 적기 준공 목표 달성 도모 -

충청북도는 20일 충북도청에서 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의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청북도와 사업담당 시·군은 30개 사업현장별 진행상황을 공유·분석하고, 예정 공정 점검을 통해 부진 사업장에 대해 산업단지 적기준공을 위한 공정률 제고 방안 대책을 강구했다.

2023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 에어로폴리스2지구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6개소 191억원 규모이고, 공업용수는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공업용수 건설사업 등 14개소 96억원 규모이다.

충북도 정진자 산단관리과장은 “진입도로의 개통과 공업용수의 공급 시기는 기업 투자유치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부터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은 수도권과 근접하고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집적화로 전국에서 산업단지 개발이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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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예비)창업자 창업네트워킹데이.(사진=충북도)
◇ 충북 여성(예비)창업자 창업네트워킹데이 개최

- 여성창업의 어려움을 나누고 창업자 간 다양한 정보공유 -

충북도는 20일 청춘잡담에서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여성창업자의 경험과 사례 등 다양한 정보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예비) 창업자 간의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안에서 함께 발전해 나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3 창업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여성창업자 및 예비여성창업자, 창업에 관심있는 충북도내 거주여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정부지원사업 안내와 참여사례 등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가졌으며, 창업 토크콘서트, 명함 이벤트, 여성창업자와 협약식, 여성창업자 전시공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창업토크 콘서트에서는 인지은 PD(와우팟 라이브커머스센터)가 사회를 맡고, 패널로 청춘잡담 코워킹스페이스 입주자인 이도희 대표(펀펀빌리지), 이소희 대표(오비지굿즈), 창업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안동국 대표(디지플래닛)가 참여하여 정부지원사업 참여에 여러 꿀팁을 전달해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도 이남희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여성(예비)창업자들이 이번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사업관리 역량 향상의 기회가 됐다”며, “산업환경 변화속에서 여성창업이 활성화돼 지역 여성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은 지역 청년여성 일자리 및 네트워크 지원 공간인 청춘잡담을 거점으로 도내 청년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과 문화 소통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여성의 꿈이 이어질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적극 힘써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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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위원회 워크숍 .(사진=충북도)
◇ 충북도, 도정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위원회 현장 워크숍

- 오송 철도클러스터 예정지 방문, 현안 이해와 정책 제안 역량 강화 -

충청북도는 2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에서 도정정책자문단 균형발전분과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현안에 대한 이해와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3월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철도 기술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자 현장 방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제일 먼저 충북도 교통철도과장으로부터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이어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경철 박사의 강의를 통해 철도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철도종합시험선로와 관제센터를 방문해 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험선로는 철도 완성차 및 철도교통기술 분야 신기술 등을 검증하는 시설이다.

충북도에서는 오송 철도 R&D의 핵심 시설인 철도종합시험선로의 순환선 구축(예타중)과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건립(설계중) 등 철도산업 주요 기반시설을 오송에 집적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철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시행해 철도클러스터 성공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어 위원들은 철도클러스터 사업대상지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철도인재 육성과 철도 기술 연구개발 및 검증, 완성품 제작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입주기업들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충북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며, 철도산업의 국가혁신 거점을 조성함으로써 고용유발효과 1만5356명, 생산유발효과 4조5405억원의 기대효과가 예측된다.

균형발전분과위원회 조철주 위원장은 “오송 철도클러스터에 대해 비전문가가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 철도산업 중심지로 오송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충북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도 강성환 균형건설국장은 “충북도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구축 필요성을 정부에 지속 건의해 왔으며, 대선공약 및 국정과제 반영을 거쳐 신규 국가산단 지정까지 이뤄냈다”며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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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국 장보기 및 위문시설 방문.(사진=충북도)
◇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추석명절 맞이 단양구경시장 장보기행사’참여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0일 단양군 구경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15여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이날 단양군 단양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위축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없이 도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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