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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대구시 군위군, 상생 협약 체결

입력 2023-09-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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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대구시 군위군. 상생 협약 체결
19일 군위군청에서 열린 관학 협약 체결식에서 최재영(왼쪽) 영진전문대 총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가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과 상생 발전을 위해 19일 군위군청에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영진전문대는 주문식교육으로 산학 동행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한 노하우를 군위군과의 상생 협력에도 접목해 지속 가능한 관학 성공모델을 열어갈 계획이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을 유치한 군위군이 국제적 항공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 및 관련 분야 인력 양성에도 교류와 협력을 펼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삼국유사의 고장이자 국립공원인 팔공산을 품고 있는 군위군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비롯해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등 문화관광 및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농이 함께 발전하는 데도 힘을 쏟기로 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대구경북 신공항을 기반으로 국제적 항공허브로 재도약하는 군위군과 우리 대학교가 함께 발전해 나갈 뜻깊은 장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관학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시너지를 창출하고, 나아가 대구ㆍ경북 미래 발전을 견인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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